꽁치의 맛, 스기무라 하루코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를 봄. 허우샤오시엔의 잔잔한 영화가 맘에 들어서 그의 설명을 보다가 오즈 야스지로의 영향에 대한 언급을 봤다.

도쿄이야기, 꽁치의 맛 두 편을 봤다.

크게 굴곡진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 누군가의 잔잔한 삶의 일부를 이야기로 그린다. 두 편을 보니, 두 편에서 같이 등장한 배우들이 있다. 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는데, 인상적인 연기가 남아있던 것이 스기무라 하루코.


도시따노 오또오상!  암튼 술 취한 아버지를 나무라는 연기가 두 영화에서 되풀이 됐다. 도쿄이야기에서의 연기가 참 재미있었다. (사진의 링크한 소개 포스팅에서 업어온 것이고, 꽁치의맛의 장면은 아님.)

누구랑 닮았지 누구랑 닮았지 막 고민하다가 떠오른 건 다음 사람.


EBS의 달라졌어요 시리즈에서 코치로 출연하고 있는 조선미씨. (이름 기억하고 있었던 건 아니고 포스팅 하려고 웹에서 찾아 봄.)



덧글

  • 낙없수 2012/07/07 16:33 # 삭제

    옛날고전일본영화 좋아하시는 분 찾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뵙네요. ^.^
  • daewonyoon 2012/07/07 23:47 #

    하하. 딱히 일본고전영화를 좋아한다고 할 건 아니고요. 오즈 영화는 괜찮았네요. 물에물탄 듯 잔잔한 영화의 맛도 괜찮았다랄까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잇기고리

이글루스 백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