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중국에선 청명절이라고 한단다.

날씨는 "청명"이라는 이름에 너무 잘 어울렸다. 맑고 밝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회사로 가는 발걸음이 까딱하면 관악산으로 셀 뻔했다. 면 과장이지만, 아무튼, 소풍가기 좋은 날씨다.

1년 366일 중에도 이런 날이 많지는 않다. 사무실 안에서 이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놓쳐버리기엔 좀 억울한 날씨다.

주말이 다가오면 매번 나가 놀아야겠다고 결심만 하다가, 정작 주말엔 집안에서 썪었었는데, 이번 주엔 정말 좀 나가봐야겠다. 사람이 많으니, 쉬어야 한다느니 핑계붙이지 말고. 아주 잠깐만.

기분이 좋아질거다.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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