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회화학원을 다니고 있다. 기초반을 다니지 않고, 어느 정도 중급반 정도에 들어가 있기는 한데.
성조가 문제다. 아 성조가 문제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발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발음이 좋다는 자뻑이 있어야지, 그리고, 발음이 나쁜 사람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학습하는 외국어 특유의 음운을 구분해 내고, 구분해서 발음할 수 있어야지 자신있게 말할 수가 있다고 믿어 왔다. 난 발음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성조를 너무 무시하고 공부해 왔다. 단어를 외울 때에도 일반적인 발음의 구별에만 신경을 썼지, 성조의 구분은 무시해 왔다. 마마마마로 1, 2, 3, 4성을 천천히 할 수는 있지만, 듣고서 이게 2성인지 3성인지, 1성인지 4성인지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다. 학습교재의 단어 녹음을 듣고서, 발음을 쓰고, 한자를 추측하고, 까지는 하겠는데, 그렇게까지 하고서도 성조의 구분은 계속 틀리는 거다.
중학교때 기타배울 때 기타 선생님이 넌 음치야라고 했었다. 지금도 기타줄 맞추는 원리는 알지만, 잘 맞추지 못한다. 으아. 그 말이 맞았었나 보다. 성조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른 언어와 달리 나이가 들어서 시작해서, 음운을 구분하는 영역에 음의 높낮이가 잘 입력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아아아...
근데, 오늘 반에 왔던 다른 아저씨도 성조 구분 잘 하는 것 같던데. 여자들은 확실히 구분 잘 하는 것 같고. 성조를 잘 외우고 있지 않으니까, 자신있게 말을 할 수가 없다. 내가 자신있게 발음한다고 해도, 선생님은 찌푸린 못 알아듣었다는 얼굴을 하고. 우악.
혼자서 공부하면서 주로 사용했던 교재가 인터넷과 만화였다. 주로 글을 보고, 암호를 해독하듣이 이 문장을 과연 무슨 뜻일까를 차근차근 맞춰나가는 놀이를 하는 게 내 공부방법이었다. 그렇게 하다가 내가 문장을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는 자신이 조금 생겼고, 문장을 글로 쓰는 것 보다는 회화반에 들어가서 말로 하는 것이 훨씬 많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학원에 등록했는데.
정작 발음이 자신이 없어서, 말을 못하고 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성조 때문에 말을 잘 못하겠고. 그러니까 문장을 만드는 데에 쓸 머리가 이 성조가 뭐지라고 추측하는데에 사용되고 있다. 단어를 외울 때 성조는 뒷전이었기 때문에, 추측하는 성조도 맨날 틀리고, 계속 반복되서 나오는 단어의 성조도 맨날 틀린다. 후와.
쩬머빤.
학원에서도 발음 없는 문장을 읽으려니까 자신이 하나도 없고, 계속 틀리고, 틀리니까 더 자신없어지고. 후와.
한동안 글자별로 성조확실하게 외우기, 단어 외울때에도 성조 확실하게 외우기, 내 발음 녹음해서 들어보기. 이런 걸 해 봐야겠당.
아 후회되라.
성조가 문제다. 아 성조가 문제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발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발음이 좋다는 자뻑이 있어야지, 그리고, 발음이 나쁜 사람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학습하는 외국어 특유의 음운을 구분해 내고, 구분해서 발음할 수 있어야지 자신있게 말할 수가 있다고 믿어 왔다. 난 발음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성조를 너무 무시하고 공부해 왔다. 단어를 외울 때에도 일반적인 발음의 구별에만 신경을 썼지, 성조의 구분은 무시해 왔다. 마마마마로 1, 2, 3, 4성을 천천히 할 수는 있지만, 듣고서 이게 2성인지 3성인지, 1성인지 4성인지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다. 학습교재의 단어 녹음을 듣고서, 발음을 쓰고, 한자를 추측하고, 까지는 하겠는데, 그렇게까지 하고서도 성조의 구분은 계속 틀리는 거다.
중학교때 기타배울 때 기타 선생님이 넌 음치야라고 했었다. 지금도 기타줄 맞추는 원리는 알지만, 잘 맞추지 못한다. 으아. 그 말이 맞았었나 보다. 성조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른 언어와 달리 나이가 들어서 시작해서, 음운을 구분하는 영역에 음의 높낮이가 잘 입력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아아아...
근데, 오늘 반에 왔던 다른 아저씨도 성조 구분 잘 하는 것 같던데. 여자들은 확실히 구분 잘 하는 것 같고. 성조를 잘 외우고 있지 않으니까, 자신있게 말을 할 수가 없다. 내가 자신있게 발음한다고 해도, 선생님은 찌푸린 못 알아듣었다는 얼굴을 하고. 우악.
혼자서 공부하면서 주로 사용했던 교재가 인터넷과 만화였다. 주로 글을 보고, 암호를 해독하듣이 이 문장을 과연 무슨 뜻일까를 차근차근 맞춰나가는 놀이를 하는 게 내 공부방법이었다. 그렇게 하다가 내가 문장을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는 자신이 조금 생겼고, 문장을 글로 쓰는 것 보다는 회화반에 들어가서 말로 하는 것이 훨씬 많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학원에 등록했는데.
정작 발음이 자신이 없어서, 말을 못하고 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성조 때문에 말을 잘 못하겠고. 그러니까 문장을 만드는 데에 쓸 머리가 이 성조가 뭐지라고 추측하는데에 사용되고 있다. 단어를 외울 때 성조는 뒷전이었기 때문에, 추측하는 성조도 맨날 틀리고, 계속 반복되서 나오는 단어의 성조도 맨날 틀린다. 후와.
쩬머빤.
학원에서도 발음 없는 문장을 읽으려니까 자신이 하나도 없고, 계속 틀리고, 틀리니까 더 자신없어지고. 후와.
한동안 글자별로 성조확실하게 외우기, 단어 외울때에도 성조 확실하게 외우기, 내 발음 녹음해서 들어보기. 이런 걸 해 봐야겠당.
아 후회되라.












덧글
다시 노래 없는 맘에드는 영화를 골라서 반복듣기 들어가야 할 듯. 아, 근데 왜 주성치영화같은 게 땡기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