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포츠는 기록에 많이 의존한다고 하는데.
야구의 경우는 축구나 농구 등의 스포츠보다도 기록이 간편하다. 축구 등은 게임의 흐름이 90분이라는 간격의 실수 시간축에 선수와 공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무한한 경우의 수가 생기지만, 야구는 타석과 타석의 결과 또는 1구, 1구의 결과라는 discrete 한 시간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야구에서는 기록지도 각 타석의 결과를 적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국야구 경기 중에서 이 기록지가 동일한 경기가 있었을까? 한국야구경기에서 맞는 게 없다면,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프로야구 기록지를 다 가져와서 찾아보면 기록지가 동일한 경기가 있지 않았을까?
물론 "동일하다"라는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또 달라지겠다. 일단 선수명까지 동일한 것 없었을 거고. 또 최종 점수만 동일한 것은 너무 많을 것이고. 한 팀의 기록지만 따져야 할지, 양 팀의 기록지를 다 따져야 할지에 따라서도 다를 것이고.
과연 기록지가 동일한 게임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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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을 올리고 댓글에 답글도 알고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본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구글검색을 해 보고 추가함.
미국 기록만 가지고 해 본 것이긴 한데 그 사람의 방법대로 찾아본 결과도 없다. 그리고 일치하는 이벤트 수로 "비슷함"을 정의한 듯 한데, 18%가 가장 비슷한 두 경기의 수치. 조사방법등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원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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